모르면 손해 보는 청년 내일 저축계좌

한 달에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10만 원에서 30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청년 내일 저축계좌가 7월 18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였습니다. 가입대상 청년을 대폭 확대하므로 작년 대비 약 10배인 10.4만 명에게 혜택을 주는 복지혜택으로 조건만 충족된다면 누구든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.

 

청년내일저축계좌

 

1. 청년 내일 저축계좌란?

 

청년의 든든한 출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작하는 청년 내일 저축계좌는 통장 가입자가 한 달에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의 지원으로 추가금을 지원하여 교육, 주거, 창업 등 청년들이 미래 가치를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입니다. 기존 청년희망키움·청년 저축을 하나로 통합하고 매년 가입 대상 청년 폭을 확대하여 많은 청년들이 정당한 근로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. 올해는 7월 18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였습니다.

 

2. 청년 내일 저축계좌 지원 내용

 

청년 내일 저축 계좌에 가입하고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월 10만 원의 지원금을 3년간 적립해줍니다. 3년이 지난 만기가 되면 본인이 납부한 금액과 정부 적립금 그에 대한 예금이자까지 모두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. 또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이하 청년의 경우 정부 지원금이 월 3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. 월 10만 원씩 꾸준하게 저축한다면 차상위 초과 청년의 경우 720만 원에 추가 예금이자, 차상위 이하 청년의 경우 1,440만 원에 예금이자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.

 

3. 청년 내일 저축계좌 지원 대상 및 조건(복지서비스 모의계산)

 

 

 

 

 

 

청년 내일 저축계좌의 가입연령은 신청일 당시를 기준으로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에 해당하고(단,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만 15세부터 39세까지 허용됩니다.),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, 재산은 대도시를 기준으로 3.5억 원, 중소도시를 기준으로 2억 원, 농어촌을 기준으로 1.7억 원 이하를 갖춘 자여야 하고 연간 근로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에서 2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. 또한 가입 이후 3년 동안은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 원을 저축해야 하며 관련 교육을 총 10시간 이수 및 목돈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한다면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 청년 내일 저축계좌 대상이 되는지 여부에 대하여 복지서비스 모의계산을 통해 쉽게 대상 여부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4. 청년 내일 저축계좌 신청방법

 

청년 내일 저축계좌 서비스 신청기간은 7.18일부터 8.5일까지(주말은 제외)입니다. 5부제로 신청 가능하니 공지사항의 요일제 참고하셔서 해당일에 접속 후 신청하여 주셔야 하며, 신청 시에 관련 서류도 준비하셔야 합니다. [관련 서류 자세히 알아보기]

 

 

 

 

• 월요일(18,25일)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1.6인 청년
• 화요일(19,26일)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2.7인 청년 수요일(20,27일)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3.8인 청년
• 목요일(21,28일)에는 출생일 끝자리가 4.9인 청년
• 금요일(22,29일)에는 출생일 끝자리가 5.0인 청년
• 추가로 8월 1일부터 5일까지 기간 동안에 출생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.

 

청년 내일 저축계좌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온라인 문의는 복지로 사이트, 자산형성 포털에 문의가 가능하며, 자산형성상담센터 1522-3690, 보건복지부 129, 복지로 상담센터 1566-0313로 전화 문의도 가능합니다.